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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면서

mallard.oh 2023. 3. 24. 19:02

최근 동시에 집필하는 책이 4권이 넘어가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290928

 

개발자를 위한 챗GPT 활용법 | 오현석 - 교보문고

개발자를 위한 챗GPT 활용법 |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언어에 대한 공부는 필수이다. ChatGPT를 사용한다면 새로운 언어를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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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진로'는 이미 가장 먼저 집필이 완료된 책이지만, ChatGPT의 급격한 인기로 '개발자를 위한 ChatGPT 활용법' 책을 먼저 집필하게 되었다. 일반인을 위한 책도 현재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간다. 제작년부터 시작한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딥러닝' 책은 위 두 책에 의해 우선순위가 밀려, 거의 완성되었으나 1챕터를 남기고 아직 진행중이다. 조만간 생성AI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진을 만드는 방법을 다루는 책도 집필할 것이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책을 집필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성향 때문이다. 개발자는 항상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천성이 새로운 기술, 학문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학원에서 머신러닝 연구실을 졸업하고, 현재도 회사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하면서 언제 인공지능의 매력을 대중들이 알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던 날들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ChatGPT같이 트랜스포머 계열의 거대 언어 모델들로 하루하루 새롭게 변하는 기술과 세상을 바라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금이 단군 이래 가장 인공지능이 주목받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 AI Winter의 무서움을 익히 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AI 분야가 큰 관심을 끄는 지금의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세삼 느낀다.

 

필자의 이 블로그는 현재 굉장이 텅 비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지금 집필하는 여러 책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무엇보다, AI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필자가 알고 있는 지식, 새롭게 배우는 지식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직 많이 부족한 필자이기에 독자분들께 만족할 만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지 때로는 걱정도 된다. 하지만, 필자가 알고 있는 지식을 독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공유한다면 언젠가 그 진심이 통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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